연제지역자활센터 ‘참여자 생활건강증진 프로그램’ 진행

이태욱 부산닷컴 기자 twl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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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활연수원과 공동기획 자활사업단 참여자 25명 대상
일상속 홈트레이닝을 통한 건강관리 교육 및 운동기구 지원

연제지역자활센터에서는 2021년 7월 16일 한국자활연수원과 공동기획하여 자활사업단 참여자25명을 대상으로 ‘참여자 생활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코로나19로 운동시설과 의료기관 이용에 제한적인 환경에서 근무 중인 자활사업단 참여자들로 일상 속 홈트레이닝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운동 및 생활습관을 교육하는 자리였다.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식습관 교육과 운동을 통한 근력강화 및 자세교정에 대한 내용으로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제공한 전문 강사가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였고, 교육내용을 스스로 실천하며 유지할 수 있도록 연제구 자활기금으로 지원된 운동기구를 교육생들에게 배포하였다.

연제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참여자의 자립능력과 자활사업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하여 앞으로 보다 더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전, 2회의 체온측정, 마스크 상시착용, 1m 이상의 교육생간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이태욱 부산닷컴 기자 twl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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