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판현 대표, 목촌돼지국밥 즉석제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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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는 부산의 3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주)행운식품 전판현 대표가 지난 3일 자사 제품인 목촌돼지국밥 즉석제품 1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행운식품 전판현(왼쪽 세 번째) 대표와 이숙미(왼쪽 네 번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전 대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변의 이웃들, 특히 독거어르신들이 식사 한 끼라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작지만 국밥 한 그릇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견뎌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코로나19로 외식이 어려운 지금 부산의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선물에 깊이 감사를 표하며, 부산시독거노인지원센터를 통해 독거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운식품은 2003년 육가공 유통업을 시작으로 2005년 목촌돼지국밥을 열고, 목촌나주곰탕왕갈비탕과 목촌국민삼겹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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