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청, ‘공직윤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부산 금정구청(구청장 정미영)은 최근 부산시 주관 ‘2020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는 부산시가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막는 등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매년 16개 구·군 대상 공직자 재산등록과 심사,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주식백지신탁제도 운영 등 9개 분야 25개 항목에 대해 심사한다. 금정구는 재산등록 상담지원실을 운영하고 일대일 방문 교육 등 공정한 재산심사를 통해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 방지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미영 구청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공직윤리제도를 운영해 신뢰받는 구정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