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일본 앞바다서 두 동강 난 선박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12일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항 인근에서 목재칩을 싣고 가던 파나마 선적 화물선 ‘크림슨 폴라리스(3만 9910t)’가 두 동강이 난 채 좌초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항구 인근에 정박해 있던 화물선이 강풍에 휩쓸려 떠내려가면서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21명의 승조원은 전원 구조됐다. 사고로 기름이 유출되면서 해상에는 길이 5.1km, 폭 1km의 기름띠가 생겼다. 로이터연합뉴스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