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아동주거환경개선 네트워크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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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와 부산 서구청은 지난 11일 부산시 서구청 회의실에서 부산 서구 지역 주거 빈곤 아동들의 주거권 증진을 위한 ‘2021 아동주거환경개선 협력사업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산 서구청,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서부권 주거복지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서구 지역의 특색에 맞는 맞춤형 주거 지원 사업 진행, 침실분리 원칙 등 최저 주거기준에 맞춘 지원,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주거지 내 아동 공부 환경 조성, 공공임대주택(전세, 매입, 영구 임대 등) 관련 인적 인프라 구축 등 빈곤 아동 가정의 주거권 향상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서구청 김종오 생활지원과장은 “서구지역 주거 빈곤 가정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 민·관 기관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 주거권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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