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신재생기업 대상 신보 하반기 녹색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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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가 부산·울산·경남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녹색보증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녹색보증 지원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 및 저탄소경제로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출연하고 신보가 대출보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대상은 태양광·수소·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발전사업자 와 소재·부품·장비 제조기업이며, 기업별 지원한도는 최대 200억 원(중견기업 200억 원, 중소기업 100억 원)이다.

신보는 신청기업에 보증비율·보증료를 우대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신보 홈페이지나 신보 부산경남영업본부(051-678-6011, 608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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