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최고 경쟁률 97.28 대 1 ‘인기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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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이 최근 진행한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청약접수에서 평균 경쟁률 82.4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투시도와 스카이 뷰(아래). KCC건설 제공

KCC건설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한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청약접수에서 최고 경쟁률 97.28 대 1, 평균 경쟁률 82.4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결과로 다시 한번 부산 내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스위첸 브랜드 단지의 인기를 입증했다.


222실 모집에 1만 8299건 접수
평균 경쟁률 82.43 대 1 기록
KCC건설 부산 흥행 이어가
해운대 오션리치벨트 중앙에 위치
시티·오션라이프 동시에 가능
도시철도 2호선 중동역 역세권
오늘 당첨 발표, 25~26일 계약


■신흥 부촌 고급 주거단지 관심

KCC건설에 따르면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청약에는 총 222실 모집에 1만 8299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은 82.43 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A1타입, 84㎡A2타입으로 구성된 1군에서 나왔다. 65실 모집에 6323건이 접수돼 97.2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해운대구 중동 1260-16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 81~84㎡, 총 222실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단지다. 부산을 대표하는 해운대의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중동에 최고급 설계를 갖춘 주거상품으로 들어서 청약접수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중동은 2010년대부터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면서 새로운 주거단지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며 부산을 대표하는 고급주거타운으로 크게 변모했다. 전국구 랜드마크가 된 ‘해운대 엘시티더샵’과 ‘해운대 엘시티레지던스’를 비롯해 ‘해운대 롯데캐슬 스타’와 ‘해운대 경동 리인뷰 1차’ 등이 입주를 마쳤으며, 최근에는 ‘해운대 중동 스위첸’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등의 신규 단지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했다.

게다가 최근 주목받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돼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데다,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에 조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몸값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주거 대체 상품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우수한 교통여건으로 실생활의 편리함이 높은 역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의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는 부산을 대표하는 부촌인 해운대 오션리치벨트에 조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설계를 갖춘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지난해 최고급 설계와 상품성으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237.61 대 1의 경쟁률로 3일 만에 완판을 알린 ‘해운대 중동 스위첸’의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 갖춰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로 설계되며, 호텔의 품격과 아파트의 실용성을 겸비한 완성도 높은 공간혁신설계를 도입해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세대 내부설계로는 트렌디한 혁신평면과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을 도입해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단지 내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의 고급 커뮤니티와 오픈테라스(3층)도 마련돼 입주민의 삶의 품격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단지는 해운대의 오션리치벨트의 중앙에 위치한 중동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해 해운대가 자랑하는 시티라이프와 오션라이프를 모두 누리며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우선 해운대 천혜의 자연환경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특히 해운대 해변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린레일웨이, 오산공원 등 녹지시설이 가까워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뛰어나다. 단지 옆에는 이마트가 있고, 로데오거리, 해운대구청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밀집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의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중동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며, 해운대 시외버스 터미널,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 인근에는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개통(2024년 예정)을 앞두고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도보 2분 거리에는 해운대초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동백중, 신도초, 신도중, 신도고, 해운대고 등 부산의 대표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청약접수를 진행한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경우 우수한 생활인프라와 녹지환경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전국구 부촌으로 거듭난 해운대구 중동의 핵심위치에 들어서는 최고급 주거상품으로 조성돼 우수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무상제공 품목과 차별화된 중도금 무이자혜택도 제공되는 만큼 향후 진행되는 정당계약에서 순항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아트월과 주방 상판, 벽체에는 이탈리아산 세라믹 패널이, 복도 벽체에는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락 패널이 전실에 무상으로 시공된다. 게다가 3연동 현관중문, 키친형 냉장고와 냉동고,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오븐 역시 무상으로 제공돼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과 함께 계약금 정액제(1차 2000만 원)도 실시한다.

한편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향후 일정으로는 2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부터 26일까지 정당계약을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603-21(해운대역 1번 출구 옆)번지 일원에 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3일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 관람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강희경 기자 him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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