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기회를 잡아라” 해양수산취업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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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해군과 공동으로 ‘2021 해양수산 취업 박람회’를 진행한다.

박람회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온라인 공식 누리집(www.oceanjob.or.kr)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해양수산 분야 공공기관과 기업 등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2주간 진행된다.

9월 10일까지 온라인 누리집서
공공기관 포함 100여 기관 참여

올 8월 17일부터 2주 동안 300명 이상의 구직자가 화상면접과 상담 등을 사전에 신청했는데, 추가로 화상면접과 상담, 채용 면접에 대비한 자기소개서 첨삭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9월 3일까지 취업박람회 누리집(www.oceanjob.or.kr)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박람회에선 △기업·기관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화상면접·상담 △해양수산 분야 기업·기관의 일자리 정보와 취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온라인 실시간 채용설명회·취업특강 등이 진행된다. 1 대 1 화상면접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기업과 구직자가 입력한 데이터를 분석해 조건에 부합하는 최적의 인재와 기업을 매칭할 예정이다. 면접 희망자가 많을 경우 기업당 최대 20명으로 제한한다.

강연자와 구직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채용설명회는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31일 해수부와 해경, 수협, 항로표지기술원을 시작으로 9월 1일 부산항만공사, ㈜해전, 케이엠씨해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9월 8일 해군 등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공공기관 공통 채용시험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역량과 새로운 채용방식으로 떠오르는 비대면 채용 역량을 진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송현수 기자 son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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