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사, 북구청에 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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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원광사(주지 지광 스님·오른쪽)가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kg들이 백미 300포(900만 원 상당)를 북구청(구청장 정명희)에 기탁했다.

지광 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따스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광사는 2006년부터 매년 북구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임원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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