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동문 펜싱 어벤져스 ‘함께해요 이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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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린 2020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 동문 펜싱 어벤져스 국가대표 구본길(왼쪽), 김준호(오른쪽), 최수연(가운데) 선수가 지난 23일에 전북 익산 배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범국민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동참했다.

한수환 총장의 추천을 받은 선수들은 “월드엑스포는 전국민의 관심과 동참을 통해 유치할 수 있다“며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선수는 25일에는 동의대 총장실을 방문해 모교 발전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도 기탁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한 총장과 김선호 대외부총장 이홍배 대외협력처장, 한우리 펜싱부 감독과 구본길 선수가 참석했다.

동의대 동문 펜싱 어벤져스가 기탁한 발전기금은 동의대 펜싱부의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희 기자 ja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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