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3동 여고행복마을, ‘꽃차향기 가득한 여고다방’ 프로그램 진행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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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창준)는 지난달 13일~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여고행복마을(위원장 이태희) 회원을 대상으로 ‘꽃차향기 가득한 여고다방’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고행복마을은 사직3동 주민들의 참여와 협동으로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공동체이다.

이번 사업은 (재)부산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2021 맞춤형 컨설팅’프로그램으로 강사료와 재료비를 지원받아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여고행복마을 위원 12명이 참여해 메리골드․국화 등 계절에 맞는 꽃을 덖어 꽃차를 만들어보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태희 위원장은 “행복마을 행복더하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않아 아쉬웠으나 맞춤형 컨설팅으로 꽃차를 함께 만들고 배우며 힐링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박창준 동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던 여고행복마을 활동이 회원들의 공통 관심사인 꽃차로 재개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늘 마을을 위해 힘써주시는 여고행복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적인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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