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Art&Tech대학, 전국 고교생 디자인 실기대회 시상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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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Art&Tech대학, 전국 고교생 디자인 실기대회 시상 영산대 Art&Tech대학, 전국 고교생 디자인 실기대회 시상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Art&Tech대학이 6일 ‘제1회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 시상식을 열고 한국조형예술고 3학년 오승언 학생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부문별로 주어진 최우수상은 디자인 부문에서 김민지(18‧한국조형예술고3), 만화‧애니메이션‧웹툰 부문 김상현(18‧경남예술고3), 게임캐릭터 부문 신유정(18‧울산예술고3) 학생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전국 고교생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확인하고 진로탐색을 돕고자 마련됐다. 디자인 부문(발상과 표현,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만화‧애니메이션‧웹툰 부문(칸만화, 상황표현), 게임캐릭터 부문(창작게임캐릭터(마법사))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졌다.

영산대 노찬용 이사장은 “대회 전 부문에 걸쳐 전문기관, 산업체가 대거 참여해 고교생들의 우수한 역량을 함께 확인한 것이 뜻깊다”며 “영산대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역량 있는 우수 인재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구욱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고교생들이 저마다의 문화‧예술적인 소양을 확인하고 개성을 발현하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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