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양산캠퍼스에 초저온 전자현미경(Cryo-EM) 분석센터 개소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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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양산캠퍼스에 초저온 전자현미경(Cryo-EM) 분석센터 개소 부산대 양산캠퍼스에 초저온 전자현미경(Cryo-EM) 분석센터 개소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4일 양산캠퍼스 첨단의생명융합센터에서 코로나·두창바이러스 등 다양한 의생명과학 연구를 선도할 ‘초저온 전자현미경(Cryo-EM, 크라이오 이엠) 분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부산대는 이곳의 최첨단 연구장비 인프라를 통해 향후 생체 및 합성 물질의 구조분석 등으로 학내 공동연구는 물론 범국가적인 다학제 공동연구 수행과 분석지원 서비스 제공 등에 활용해 의생명과학 분야의 국가 과학기술 역량을 제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대 차정인 총장은 “‘크라이오-이엠(Cryo-EM) 분석센터’는 양산부산대병원에 설립될 감염병 전문병원과 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며, 부산대 양산캠퍼스가 세계적인 의생명 융복합 연구를 견인하여 신약개발산업의 최전선에서 국가문제해결형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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