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사천시민상 선행부문 수상자 정계규(63)

제25회 사천시민상 문예부문 수상자 정삼조(68)

제25회 사천시민상 지역개발부문 수상자 안화영(72)

사천시민상 심사위원회는 제25회 사천시민상 수상자로 정계규(63·선행부문), 정삼조(68·문예부문),안화영(72·지역개발부문)씨를 각각 결정했다.

선행부문 수상자 정계규 씨는 평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장학금과 성금 기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에 생필품 전달 등 평소 지역 사회에 나눔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문예부문 정삼조 씨는 지역문학동인회 마루문학과 박재삼기념사업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문예발전에 힘써왔다. 사천시민의 노래를 작사하고 박재삼 시인 기념사업회에 공헌하는 등 지역 문예 창달에 이바지한 공로다.

지역개발부문 안화영 씨는 평소 지역주민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은 물론 특히 40여 년을 지역 새마을운동 단체에 몸담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시민들에게 귀감이 됐다.

제25회 사천시민상 수여식은 24일 오전 9시 30분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9회 사천시민체육대회 개막식장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