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공영라방, 19일 제주식품대전 박람회 현장 특집전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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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제주식품대전 현장 찾아
흑돼지족발 감귤 등 특산품 판매
판로 지원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난해 제주도에서 열린 제주식품대전 박람회에서 방송을 진행하는 공영라방. 공영홈쇼핑 제공 지난해 제주도에서 열린 제주식품대전 박람회에서 방송을 진행하는 공영라방. 공영홈쇼핑 제공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방송인 ‘공영라방’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제주식품대전’ 박람회 현장에서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영라방 ‘제주잇수다’ 특집전은 19일 ‘2024 제주식품대전 박람회’를 찾아 △제주흑돼지족발(오전 11시) △하효맘 제주 감귤과즐과 칩(오후 1시) △탐라원 과일 착즙 주스(오후 3시) △몬트락 제주돼지(오후 5시) △제주직송 카라향(오후 7시)을 하루 동안 연속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번 현장 생방송은 제주의 다양한 먹거리를 알리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 시민인터뷰, 사은품 증정, 시식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공영홈쇼핑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상담회도 진행한다. 공영홈쇼핑 식품 전문 상품기획자(MD)들이 박람회장에 방문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상품 코칭 및 홈쇼핑 입점 절차 등 상담을 진행한다.

공영라방은 지난 한 해 동안 34회 현장 라이브를 진행해 전국의 축제·박람회·이벤트 등 다양한 지역행사를 소개하고 특산물을 판매했다.

올들어 공영라방은 강원도 화천과 경북 울진, 충남 논산에 이어 네 번째로 제주식품박람회를 찾아간다. 이 같은 공영라방의 현장라이브 판로지원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활력소가 되고 있다.

공영홈쇼핑 라이브커머스팀 임명순 팀장은 “현장성을 담아내는 라이브커머스의 장점을 살려 공영라방은 올해도 전국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특산품을 찾아가 소개하고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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