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인터랙티브 뉴스 2탄] 인터랙티브 뉴스 어떻게 제작됐나
악취 진동 복개천도 직접 찾아가 촬영

7일 공개된 '우리동네 하천지도는' 지난해 10월 '석면쇼크, 부산이 아프다'이어 부산일보가 두 번째로 선보인 인터랙티브 뉴스다. 인터랙티브 뉴스란 독자가 참여할 수 있는 '쌍방향 뉴스' 형태로, 지역언론 중 본보가 최초로 시도했다. '석면쇼크…'는 홈페이지(shock.busan.com)를 통해 부산시민 절반인 160만 명이 옛 석면공장 분진에 노출된 적이 있는 '잠재적 피해자'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 지역사회와 언론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본보 인터랙티브 뉴스 2탄인 '우리동네…'는 올해 3월부터 5개월에 걸쳐 제작됐다. 우선 특별취재팀 기자 5명이 기획 시리즈 '생태하천 20년, 방향 잃은 물길'을 보도하면서 부산시, 환경단체 등으로부터 수질, 생태복원 사업 현황 등 하천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또 부산 주요 하천을 답사할 때는 하천 실태를 사진과 영상으로 꼼꼼히 담았다. 특히 하수 유입으로 악취가 코를 찌르는 복개 하천 아래서의 촬영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렇게 모인 자료는 '우리동네…' 를 통해 체계적으로 정리돼 독자들에게 오롯이 전달되고 있다. 특별취재팀 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