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김정남 어려서부터 관계 나빠 '눈엣가시'… '백두혈통' 적장자 컴플렉스 심해

  • 가
입력 : 2017-02-14 20:22:27 수정 : 2017-02-15 10:34:20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김정은, 김정남 어려서부터 관계 나빠… '백두혈통' 적장자 컴플렉스 심해

14일 방송된 TV조선 뉴스 판에서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의 피살 소식을 특종 보도했다.

TV조선은 이러한 김정남의 피살 배경에 대해 김정은이 어린시절부터 김정남과 관계가 나빴다고 전했다.

김정은의 어머니가 재일교포 출신의 세번째 부인으로 인해 김정남과 달리 김정은은 순수 '백두혈통' 적장자가 아니였다는 것. 특히 김정남은 김정일의 장남으로 어려서부터 할아버지 김일정과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 한 것에 대해 자라면서 큰 컴플렉스를 가졌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혈통을 중시하는 북한에서 김정은이 상당한 박탈감을 가졌을 것이라는 것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관련기사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실시간 핫뉴스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

    오늘의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