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다 같이 누리는 평생학습 '다누리 재능기부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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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평생학습관의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자를 활용해 지역사회 재능환원과 강사기회를 제공하는 '다누리 재능기부 학교'를 운영중이다. 

지난 5월부터는 금정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비누DIY지도사', '전래놀이코칭지도사', '탈무드영재창의교육사' 등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경력단절여성이 경로당, 장애인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강의를 열고 있다.

다누리 재능기부 학교는 평생학습을 통해 배출된 주민 전문가들이 지역 어르신, 장애인 등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지역 곳곳에서 유아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다 같이 누리는' 평생학습 확산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재능기부 연계기관인 장애인 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에서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재능기부 활동가 백은정씨는 "재능기부를 통해 강의 경험도 얻고, 주변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금정구는 2013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배달강좌, 학습곳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6년도부터 전용 평생학습관(청룡노포동 소재)을 운영하면서 자격증?생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정구 평생학습관 이용자들이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학습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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