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자사주 27만 주 소각…잔여분은 임직원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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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현 기자 songs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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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 자사주 53.2만주 보유…절반 소각
잔여 26만 2334주는 임직원 보상에 활용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뱅크 본사 모습. 연합뉴스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뱅크 본사 모습. 연합뉴스

카카오뱅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 27만 주를 소각한다.

카카오뱅크는 17일 보유 자사주 일부를 소각하고 잔여 물량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 말 기준 카카오뱅크가 보유한 자사주는 총 53만 2334주다. 이 가운데 27만 주는 법정 기한 내 소각하고, 나머지 26만 2334주는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다만 향후 관련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소각과 처분 대상 주식 수는 변동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자사주의 구체적인 보유·처분 방안을 담은 ‘자기주식보유처분계획’을 마련해 2027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고, 잔여 주식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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