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임단협 잠정합의안 50.1% 반대로 부결

  • 가
박정미 부산닷컴기자 likepea@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사진은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연합뉴스 사진은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연합뉴스

SK하이닉스 노사가 두 달간의 교섭 끝에 마련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노동조합 투표에서 50.08%의 반대로 부결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조는 이날 오전 9시 마감한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전자투표 결과 50.08%(7535명)가 반대해 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전체 조합원 1만 6083명 가운데 1만 5045명이 참여해 93.81%를 기록했다.

재적 조합원 과반수가 투표했지만, 투표자 과반수가 반대하면서 잠정합의안은 부결됐다. 찬성률은 49.92%(7510명)이었다.

이에 따라 노사는 재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핵심 쟁점이었던 성과급 지급 방식 등을 중심으로 세부 안건을 다시 조율할 가능성이 크다.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