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영상 SW업체 ‘피시오’… 신규 ‘첨단기술기업’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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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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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개발특구 입주 기업
AI 기반 기술력·사업화 성과

지난 14일 부산 남구 PCO(주)에서 김대현(왼쪽)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이 피시오 주식회사 곽서준 대표에게 첨단기술기업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지난 14일 부산 남구 PCO(주)에서 김대현(왼쪽)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이 피시오 주식회사 곽서준 대표에게 첨단기술기업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부산 보안·영상 전송 기술기업 피시오(주)가 신규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됐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피시오 주식회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승인을 받아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피시오 주식회사는 부산연구개발특구 내에 입주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기업이다. 대표 제품은 영상 데이터 실시간 최적화·보안 전송 솔루션 ‘링크실드 에이집 V2.0’이다. 이 제품은 CCTV와 열상감시장비(TOD) 영상을 현장 처리 장치에서 인공지능(AI)으로 실시간 분석해 최적화한 뒤 인터넷 프로토콜 보안(IPsec) 암호화 터널을 통해 중앙 센터로 전송한다. 제한된 통신 환경에서 고해상도 영상을 실시간 최적화하고 암호화 전송할 수 있어 영상 정보의 보안성과 안정성, 전송 효율성을 높였다.

첨단기술기업은 국가 성장동력인 첨단기술·제품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역량을 갖춘 기업에 부여되는 자격이다. 지정 기업은 세제 감면, 기술금융 지원, 정부·지자체 사업 참여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피시오는 첨단기술기업 지정 요건인 △연구개발특구 내 입주 △첨단기술·제품 매출액이 총매출액의 20% 이상 △연구개발비가 총매출액의 3~5% 이상 등을 충족해 이번에 신규로 첨단기술기업이 됐다. 이에 따라 부산연구개발특구의 첨단기술기업은 6개로 늘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피시오가 이번 지정을 계기로 디지털·보안·스마트서비스 분야에서 사업화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피시오의 솔루션은 공공안전, 산업현장, 스마트 인프라, 보안 관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첨단기술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피시오 주식회사 곽서준 대표는 “이번 첨단기술기업 지정은 자사의 AI 기반 영상 최적화 보안전송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고도화된 영상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고, 산업현장과 공공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측은 “피시오 주식회사의 이번 첨단기술기업 지정은 지역 기술기반 기업이 축적해 온 연구개발 성과가 시장성과 기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연계한 R&BD 지원과 산학연 협력 확대를 통해 유망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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