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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부산書藝人연합展

부산서예인연합회(회장吳濟峯)가다섯번째로 마련한부산書聯展이 16일부터 22일까지 부산중구광복동 로타리화랑6층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74년 창립된 부산서예인연합회는 青南 吳濟峯·猗石 金在化·于石 金鳳根·古泉 裵在植씨등 이미일가를 이룬 작가와 국전·부산시전 등을 통해서 작가의 자리를 확고하게 다지고 있는 서예인들로 구성이 돼있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는 작가마다 개성과 서풍을 달리하는 작품을 출품했을 뿐만 아니라 전서·예서·한글체·사군자등 다양한 서예의 세계를 일목요연하게보여주고 있다.海山 林亨澤씨는『묵묵하게 자기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회원들이 이번 전시에서 무엇인가 새로운 것를 보여주고자 힘을 들인 것이 역력히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玄齋 金鍾文씨가이란 글자를 남녀 한쌍이손을 잡고 웃고 있는 듯한 모슴으로 쓴 것을 비롯,青南 吳濟峯씨의등 작가마다 독특한서체와 古詩·朱子山居吟등뜻깊은 내용들을 쓰고 있어 흥미롭다.

又菴 吳秀씨의 墨竹등사군자 작품도 섞여 전시장을 한층 밝게 하고 있다.출품 회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吳濟峯 金在化 金鳳根

裵在植 徐廷漢 金鏞弼

金秉模 權載斗 金基發

金聖烈 金鍾文

金太圭 金호철

閔性洙 朴潤五

朴厚相 邊浩益

邊昌憲 成恒根

沈昌燮 楊泰根

嚴益凖 吳龍俊

吳才秀 李圭南

李明基 李舜鐘

李重琦 李英煥

李寅培 林龍淳

任昌旭 林亨澤

鄭萬權 鄭運朝

鄭原容 趙基安

曺大茂 趙鏞瑾

趙鏞培 曺寧助

崔圭範 河明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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