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조폭마누라2'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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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최고개런티 4억

영화배우 신은경(29)씨가 지난해 약 500만명의 관객을 모은 '조폭마누라'의 속편에 역대 여배우 최고액인 4억원을 받고 출연키로 했다.

'조폭마누라2'의 제작사인 현진씨네마는 '신씨와 출연료 4억원에 관객 300만명을 넘어설 경우 1억원 이상의 보너스를 주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4억원의 개런티는 장나라가 '오 해피데이'에 출연하면서 받은 역대 최고액 3억원을 뛰어넘는 액수. '조폭마누라2'는 '가문의 영광'의 정흥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다음달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배동진기자 dj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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