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제작진 "윤시윤, 새 멤버 발탁...현재 촬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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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의 새 멤버로 발탁 됐다.
 
15일 '1박 2일' 관계자는 본보에 "윤시윤이 '1박 2일' 고정 멤버로 발탁 됐다"면서 "현재 촬영 중이다. 방송은 4월 말에서 5월 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1박 2일'을 이끌어 가고 있는 멤버는 지난 2013년 12월에 구성됐다. 김주혁을 비롯해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으로 이뤄진 멤버가 지난 2년간 '1박 2일'을 끌어왔지만, 지난해 11월 김주혁이 하차해 공석이 생긴 상태다.
 
이에 최근 전역한 윤시윤이 새 멤버로 합류하면서 선보일 색다른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윤시윤의 고정 예능은 오랜만. 입대하기 전 SBS '맨발의 친구들'(2013)에서 예능 기대주로 떠오르기도 했었지만, '맨발의 친구들'은 크게 주목 받지 못했다.
 
현재 윤시윤은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부산일보 DB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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