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회현, '마녀보감' 출연...김새론과 남매 호흡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배우 여회현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 출연 한다.
 
15일 여회현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여회현이 '마녀보감'에 순회세자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김새론)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윤시윤)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
 
여회현은 극 중 흑주술로 태어난 서리의 쌍둥이 남동생이자 조선의 왕세자인 순회세자 역을 맡았다. 이에 서리 역을 맡은 김새론과 어떤 남매 '케미'를 선보이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여회현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혜리)의 소개팅남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또 현재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 로스쿨 재학 중인 학생이자 대형 로펌의 후계자인 이승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마녀보감'은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 된다.
 
사진=엘리펀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