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이수민, 한림예고 2017년 신입생된다…실용음악과-연예과 '합격'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대세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전소미와 '보니하니'의 하니로 유명한 연기자 이수민이 2017년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신입생으로 나란히 입학한다.
 
30일 발표된 한림예고(교장 이현만)의 2017학년도 신입생은 연예과, 뮤지컬과, 실용무용과, 실용음악과, 패션모델과, 영상제작과 등 총 6개 학과 10학급 382명이다.
 
이중 전소미는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이수민은 연예과에 진학할 예정이다.
 
한림예고 김지연 대외협력실장은 "한림예고는 실기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면서 "전소미와 이수민 학생은 일반 지원자들과 똑같이 실기평가를 받았고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오 "한림예고는 전소미, 이수민과 함께 382명의 신입생들을 환영한다.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림예고 출신 연예인으로는 위너 송민호, 블락비 피오, 샤이니 태민, 에프엑스 크리스탈, 달샤벳 수빈, 아스트로 차은우 등이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