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 영화 '장사리 9.15' 합류…김명민·메간폭스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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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사리 9.15 출연을 확정한 배우 김인권. YNK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인권이 영화 '장사리 9.15'(가제)에 합류한다.
 
김인권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김인권이 영화 '장사리 9.15'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는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됐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다.
 
김인권은 극 중 학도병 유격대의 일등상사 '류태석'을 맡았다. 태석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두려움 없이 적진을 향해 돌격하는 인물이다. 김인권은 이번 작품에서 '조선 명탐정'으로 호흡을 맞춘 김명민과 재회한다.
 
영화는 '친구' '극비수사' 등을 연출한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김명민 김인권 메간 폭스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19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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