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직공장새마을, 설 맞이 성품 전달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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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는 회원들이 24일 설 명절을 맞아 라면 100상자를 이웃 돕기 성품으로 통영시에 기탁했다.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 제공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는 회원들이 24일 설 명절을 맞아 라면 100상자를 이웃 돕기 성품으로 통영시에 기탁했다.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 제공

경남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회장 임명률)는 24일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품으로 라면 100상자를 통영시에 기탁했다.

임명률 회장은 “어느 때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시 뛰는 통영시와 함께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계속되는 한파에 외롭게 명절을 맞는 이들에게 작은 온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품은 각 읍면동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는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관련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려 2016년 7월 출범했다. ‘꿈, 희망, 동행 YES’를 슬로건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지역에 사업장을 둔 22개 회원사가 함께하고 있다.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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