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전략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동서대, 사업 수행기관 선정

김한수 기자 ha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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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사진)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부산전략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지난 4일 최종 선정됐다.

동서대 국제물류학전공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 한철환 교수)은 지역 내 대졸 미취업자·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부산시 전략산업 분야의 수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인적자원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부산에서 총 14개 사업단이 신청해 5곳이 선정됐으며, 물류 분야는 동서대가 유일하다.

동서대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디지털 혁신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관련 최고 전문가 초청특강, 국내외 현장견학, 기업체 실습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철환 단장은 “현재 추진 중인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양성 국제교류협력사업단·산학연계사업단과 함께 부산 최고의 물류학과로 성장하는 토대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김한수 기자


김한수 기자 ha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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