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네마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기네스 팰트로-잭 블랙 주연…무게 있는 여자 Vs 무게 잡는 남자

디지털편성부15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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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EBS 1TV '일요시네마'에서는 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가 방송됐다.


2001년 제작된 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원제 Shallow Hal)'는 바비 패럴리, 피터 패럴리 감독이 연출했고, 기네스 팰트로, 잭 블랙 주연으로 한국에서는 2002년 2월 개봉했다.


성격 나쁜 것은 참을 수 있어도, 못생기고 뚱뚱한 것은 도저히 참을 수 없다! 이제까지 '할 라슨(잭 블랙 분)'은 여자친구는 반드시 쭉쭉빵빵 절세미녀여야 한다는 얄팍한(?) 생활신조를 꿋꿋이 지키며 살아왔다. 비록 호응해 주는 여자는 거의 없었지만... 그러던 어느날, 할은 우연히 유명한 심리 상담사 로빈스 (실제 본인 출연)과 함께 고장난 승강기에 갇히게 된다.


로빈슨은 할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는 특별한 최면요법을 선사하고, 바로 그날 '할' 앞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로즈마리(기네스 팰트로 분)'가 나타난다. 늘씬한 몸매에 환상적인 금발. 게다가 성격까지 천사같은 그녀!! 그녀와의 시간은 완벽 그 자체이다. 헌데 왜 그녀가 엉덩이만 살짝 걸쳐도 의자들이 다 박살나고, 아름다운 그녀의 속옷은 낙하산만 할까? 하지만 그것이 뭐 대수이랴, 내 눈앞에 그녀는 이렇게 완벽하기만 한데.. 과연 할의 파라다이스는 계속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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