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전속계약 만료… JYP 측 `화창한 앞날을 응원합니다`

백아연 전속계약 만료… JYP 측 "화창한 앞날을 응원합니다"

입력 : 2019-09-16 18:00:08 수정 : 2019-09-16 23:19:30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사진=백아연 인스타그램

백아연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16일 백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JYP엔터테인먼트 사옥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백아연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안녕"이라는 짧은 글을 덧붙여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어났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백아연, 백예린 (15＆) 과 각각 8월 30일, 9월 14일 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했음을 알려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제는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지만 아름다운 음색과 음악으로 많은 감동을 주었던 두 아티스트의 화창한 앞날을 JYP는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K팝스타'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백아연은 지난 2012년 8월 31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가수로 활동해왔다.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