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 이혼고통, 안젤리나 졸리와 이별 후 술·마약·넷플릭스 의존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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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래드피트, 안젤리나졸리 사진-브래드피트, 안젤리나졸리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앤젤리나 졸리와 이혼 후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놨다.

브래드 피트는 19일(현지 시간) CNN과 인터뷰에서 앤젤리나 졸리와의 이혼과 관련해 "힘들고 고통스러운 감정을 피하려 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러한 감정들을 다루는 방법을 몰랐다”면서 “어려운 감정이었다. 나는 무엇이든 했다. 마약, 술, 넷플릭스, 스낵(drugs, booze, Netflix, snacks)까지”라고 털어놨다.

앞서 브래드 피트는 지난 4일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나는 술을 먹는 특권을 제거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혼한 이후 1년 반 동안 금주 모임에 참석해오고 있다.

한편 브래드 피트 주연의 ‘애드 아스트라’는 개봉 첫날인 19일 4만 7,21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같은 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및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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