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대한의생명과학회서 수상 성과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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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박사 대학원생 5명 우수구연, 포스터상 받아

부산가톨릭대(총장 신호철 신부) 임상병리학과(학과장 진현우) 대학원생들이 지난 10월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9년 제25차 대한의생명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발표상, 우수 포스터상 등을 수상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박성배 학생은 ‘결핵의 발병 및 중증결핵으로 이행하는 단계별 특징을 대표하는 바이오마커 발굴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우수구연발표상을, 박사과정 배진영 및 석사과정 주영돈, 박희철, 여민호 학생은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는 LINC+사업의 지원으로 △생물안전 의료바이오산업 맞춤형 트랙 전공 △바이오헬스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전공을 운영해 학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부산광역시에서 지원하는 대학원생 지원사업 Brain Busan 21 사업을 통해 전일제 대학원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올해 Brain Busan 21+사업(체외진단 임상시험 전문가 양성사업단)에도 선정돼 대학원생 육성에 힘쓴 결과로 대학 교수 및 국가 연구기관 진출 등의 성과도 내고 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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