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미세먼지 마스크 브랜드 '에티카(ETIQA)'가 감각적인 디자인의 '패션 마스크'(사진)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에티카 패션 마스크는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갔을 법한 패턴들을 재해석하고 강렬한 네온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패션 마스크는 듀얼 라인, 데일리 라인, 카모 라인 3가지 라인으로 출시돼 총 15가지 다양한 스타일링 옵션을 제공한다. 먼저 트렌디한 네온 컬러의 투톤 배색으로 스포티함이 돋보이는 듀얼 라인은 △네이비라임 △옐로오렌지 △옐로펀치 △펀치블루 △라임네이비 △펀치 블랙 6종의 감각적인 배색 조합으로 출시됐다.

또 일상 속 거리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데일리 라인은 다양한 패턴과 컬러로 일상룩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베이지 △블랙 △그레이 등 베이직 컬러 3종 △리버스아이 △오블리크 △테니스 코트 등 패턴 계열 3종 구성으로 출시됐다.

더불어 카모 라인은 실제 여러 국가의 밀리터리 패턴과 컬러를 재해석한 제품으로 △고스트 △스왓 △코요테 등 독특한 패턴 종으로 구성됐다.

에티카 패션 마스크는 기능성 원단인 'Askin 원단'을 사용했다. 이 원단은 UV 차단·쿨링 효과, 흡한속건 기능으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 탄성이 있어 마스크가 얼굴을 편안하게 감싸며 이상적인 핏감으로 얼굴형을 보완할 수 있다. 패션 마스크는 KC안전요건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사이즈는 L, M 두 가지로 출시된다.

에티카 마케팅 담당자는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컬러 조합, 패턴 등 다양한 옵션을 갖춘 제품을 기획했다"며 "누구나 에티카를 통해 자신만의 '인생마스크'를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패션 마스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