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사과 "모르고 올렸던 스포, 순식간에 3만 명이 ♥"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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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지석진이 스포일러에 사과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런닝맨' 에서는 '출출한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지석진 형한테 좋은 소식이 있더라. 아직 방송 안 나간걸 본인 SNS에 스포를 했다"고 말했다.

최근 지석진은 자신의 SNS에 미방송된 벌칙자 두 사람의 모습을 업로드 후 삭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이에 지석진은 "제작진에게 너무 죄송하다. 그게 예전에 찍어서 방송된 줄 알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난 모르고 있었다. 순식간에 3만명이 보셨다"며 "PD 연락 받고 바로 내렸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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