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K방역 덕에 늘어난 환적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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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부산 신항에서 컨테이너선들이 환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해상 물동량이 줄어든 가운데 부산항 환적화물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부산 신항과 북항 9개 부두에서 처리한 환적 컨테이너는 20피트 기준 97만 7000여 개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 늘었다. 운영사들은 우리나라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코로나 방역이 항만 물동량에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정종회 기자 j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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