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디즈니 월드서 재개 검토 유타 23년간 감독 슬로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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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가 중단된 미국프로농구(NBA)가 7월 말 디즈니 월드에서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간) NBA 대변인 마이크 배스의 말을 인용해 “NBA가 7월 말 리그 재개를 검토 중이며, 장소를 구하기 위해 월트 디즈니 측과 협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월트 디즈니 월드에는 농구 코트 3개 면이 설치돼 있고 호텔 시설도 갖춰져 있다.

한편, 유타 재즈에서만 23년간 사령탑을 지낸 ‘명감독’ 제리 슬로언(사진)이 23일 향년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정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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