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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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케네디 ‘Masc Off’. 아트라운드 그룹 제공

아트라운드 그룹전 ‘시적 울림’=14일까지 아트부산. 누리아 푸스터, 우고 론디노네, 이명호, 남춘모, 리슈루이, 리차드 케네디가 참여해 페인팅, 설치조각, 사진, 영상이라는 다양한 매체로 작품과 관람객 사이에 교감을 일으킨다. 051-757-3530.

조은필 개인전 ‘별을 내려다보는 밤’=15일까지 예술지구P. 코발트 블루의 영상, 회전 운동하는 푸른색 천, 오래된 액자를 둘러싼 푸른색 직물이 보여주는 블루의 풍경. 작가가 숨겨둔 푸른 밤과 푸른 별을 발견하는 전시이다. 070-4322-3113.

김홍석 개인전 ‘작은 사람들’=16일까지 국제갤러리 부산점. 작가와 혈연·사회적 관계에 놓인 이들이 각기 다른 크기로 숨을 불어넣은 풍선을 바탕으로 만든 조각을 통해 생명과 소망이라는 두 가지 뜻을 은유했다. 051-758-2239.

제28회 부산한국화전 ‘한국화-탐구와 모색’=16일까지 부산시청 제2·3전시실. 부산미술협회 한국화분과 회원 95명과 비회원 38명이 참여하는 전시. 수묵화, 채색화, 민화, 현대 한국화 등 다양한 소재와 재료를 가지고 부산 한국화의 현재와 미리 방향성을 탐구한다.

제71회 미술동인 ‘혁’전-미래의 시간 속으로=18일까지 갤러리조이. 창립 58주년을 맞은 혁 동인은 부산 현대미술의 발전을 주도해 왔다. 강귀화, 강선보, 김주희, 박수진, 손일, 이명호, 정택금, 최예원 등 31명의 회원이 참가한다. 051-746-5030.

이창운 ‘공간지도’전/조나라 ‘개인전=22일까지 홍티예술촌. 끊임없이 창조되고 사라지는 사회 시스템의 거침없는 반복과 순환을 가시화한 이창운 작가와 욕망과 권태 사이를 오가는 인간 본성을 들실과 날실로 표현한 조나라 작가의 전시. 051-220-4919.

임상진 개인전=23일까지 갤러리산. 다완, 백자, 석불을 그리며 자기라는 진정한 실체를 향한 일편단심의 길을 가는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010-8535-3070.

제2회 의도&비의도 만남전=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청 제3전시실. ‘발로 손을 그리는 미술작가’ 구족화가 김밝은터 작가와 어린이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전시. 김용달 작가의 작품도 특별출품 된다.

‘반짝이는 소란’=29일까지 오픈스페이스배. 김은정, 박서연, 윤신혜, 윤정민, 윤희수, 이은지, 정지윤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작가 7인의 전시. 051-724-5201.

‘선한 미소-아시아 불상전’=29일까지 갤러리M. 동남아의 불상을 모은 전시. 오래된 불상이 머금고 있는 어린아이와 같이 선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보고 느낄 수 있다. 010-4542-4364.

‘김종학 인물전’=30일까지 조현화랑 해운대. 김종학 작가의 초상화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전시. 1977년부터 1989년까지 초기 인물 드로잉 28점과 신작 41점이 전시된다. 051-746-8660.

‘SUMMER SHOW’ 그룹전=30일까지 조현화랑 달맞이. 김홍주, 박서보, 정광호, 버나드 프리츠, 진 마이어슨, 피터 짐머만, 필립 꼬네 등 국내외 7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조망한다. 051-747-8853.

김참새 개인전 ‘ Dedans’=30일까지 갤러리이알디 부산. 프랑스어로 ‘내부’를 뜻하는 전시 타이틀처럼 작가 내면의 예술이란 무엇인가를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종구 개인전=30일까지 갤러리화인. 조각과 황금물고기 시리즈 등 일상 생활 속에서 현재의 자신이 가지는 존재 의미 찾기에 초점을 맞춘 작품들을 전시한다. 051-741-5867.

‘The History of Forest’전=9월 11일까지 갤러리이듬. “조지아주 어느 작은 밀림에서 생태적 개념을 환기 시켜주는 독특한 경험을 했다”는 유명균 작가가 숲의 상징과 같은 흙의 의미를 자신에게 물어본 결과물을 담아냈다. 051-743-0059.

‘기억의 시선’ 강태현 작가전=9월 30일까지 아스티미술관(아스티호텔 부산역). 사진에 렌티큘러를 적용해 정적인 이미지를 동적인 이미지로 입체 변환해 낸 작품을 선보인다. 051-442-9999.

‘푸룻푸룻아일랜드: Forever Summer’=2021년 2월 28일까지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지하 2층. 노동식, 도로시 엠 윤, 서민정, 이광기, 이배경, 이이남, 정혜련, 프로젝트그룹 엽이 비주얼과 색감, 스토리가 있는 공간 구성으로 풀어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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