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계열사 임직원 경남지역 수해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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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본부장 곽정섭) 임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복구반을 꾸려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농협 중앙회 부산지역본부 등 각 계열사 임직원과 (사)고향을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 등 50여 명은 경남 합천군 율곡면 낙민리 피해농가를 찾아 가구와 가전제품, 가재도구 등을 집 밖으로 옮기고 창고의 폐기물품을 처리하는 작업을 도왔다. 이날 복구작업에는 부산농협 임직원과 율곡농협(조합장 강호동) 임직원도 일손을 보탰다.

농협은 인력지원 외에도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장비구입 등 복구예산을 지원하고, 무이자자금을 농축협에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해 농산물 판매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강성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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