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부산시당, 김대중 대통령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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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시당 사무실서 열려

민생당 부산시당이 18일 시당 사무실에서 김대중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모식과 ‘영원한 청년, 김대중 대통령’ 사진전 오프닝 행사(사진)를 열고 김 전 대통령의 일생과 그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준현 민생당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배다지 김대중부산기념사업회 이사장, 정용하 부산대 명예교수, 오동석 부산사회체육센터 이사장, 하일민 부산대 명예교수, 이승한 민생당 서울시당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배준현 위원장은 “갖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 낸 김 전 대통령의 일생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김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김 전 대통령의 혜안과 리더십을 되새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전은 부산 동구 중앙대로 328 금산빌딩 8층 민생당 부산시당 사무실에서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대성 기자 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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