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욕설’ 김비오 필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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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욕설’ 파문을 일으켰던 김비오(사진)가 국내 필드에 복귀한다.

김비오는 21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한다. 지난해 9월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에서 갤러리를 향해 손가락으로 부적절한 행위를 해 중징계를 받은 지 약 11개월 만의 국내 대회 출전이다.

당시 김비오의 부적절한 행위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자격정지·벌금 등의 징계를 내렸다. 하지만 최근 특별사면을 단행해 김비오의 국내 대회 출전이 가능해졌다. 정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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