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민 심리 상담 적극 지원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4시간 정신건강을 상담하고 명상 앱을 무료 보급하는 등 시민 심리 지원을 지속해서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도해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 같은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등 시민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한다.
센터는 이를 위해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비롯해 정신건강 자가 관리를 위한 무료 명상 앱 ‘마음의 달인’을 운영하고 있다.
또 SNS 카드 뉴스 제공, 재난 정신건강 심리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의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센터는 2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모두 93건의 코로나19 관련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권승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