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뷰티 팝업 전 연령층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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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1층에 문을 연 다이슨 뷰티 팝업 스토어. 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지난달 중순 신세계 센텀시티에 문을 연 ‘다이슨 뷰티 팝업 스토어’에 대한 지역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 특히 최근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셀프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의 다양한 배럴(원형판)을 체험하려는 소비자들이 많다고 한다.

이 제품은 스타일링을 위해 총 5개 툴을 제공하고 있는데, 고객들이 팝업스토어에서 직접 툴을 테스트해보고 본인 모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

셀프 스타일링 관심 커진 덕분
프리미엄 제품 ‘필수가전’ 등극

또한 올해 5월 새롭게 출시된 ‘다이슨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도 반응이 좋다. 곱슬거리는 부위, 뜨는 머리 등 다양한 모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이곳을 찾아 제품을 테스트해보려는 이들이 많기 때문.

팝업 스토어에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고객들이 찾고 있고, 체험후 구매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필수 가전’이 돼가고 있는 것이다.

다이슨코리아가 부산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지난 2017년 신세계백화 센텀시티에서 ‘다이슨 슈퍼소닉 팝업’을 오픈했을 때만 해도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제품이 유일했고 6일 운영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엔 3가지 제품 체험이 가능해졌고, 운영기간도 3개월이나 된다.

현재 부산·경남 지역 내 다이슨 매장은 부산 6곳, 경남 5곳이 있으며, AS센터는 각각 4곳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도 지난 5월 다이슨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의 국내 출시 이후 처음으로 부산에서 연 것으로 그만큼 이 지역 시장에 대한 다이슨 측의 관심도가 높다. 배동진 기자 dj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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