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몰린 소상공인 돕는 ‘희망리턴패키지 재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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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는 소상공인들이 많다.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문을 닫는 소상공이들을 위해 이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주)행복인디제이는 “올해 7월부터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지역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행복인디제이가 수행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재기교육 사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고 3일 밝혔다.

리턴패키지 재기교육사업은 취업을 위한 교육 2일(10시간)과 각종 취업지원서비스 외에도 1 대 1 맞춤 상담과 국비 직업훈련이 가능한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과 연계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취업에 성공하면 전직장려수당 100만 원을 지급한다. 재취업을 위한 재기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교육수당 5만 원도 지급된다.

부산·울산·경남권 재기교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7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됐다. 교육 내용은 취업성공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자신감 향상, 소통과 매너, 구직기술 향상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매월 1회 선착순 20명으로 마감했다.

현장 오프라인 교육과 코로나19 대비 온라인 교육으로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집체 교육은 교육생 접근이 편리한 장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관련 문의 사항은 행복인디제이 전화(070-4418-5645) 또는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장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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