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역철도박물관 개관 1주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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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진영역철도박물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개인 SNS에 관람 후기를 남기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영역철도박물관은 1905년 지어진 옛 진영역사를 리모델링해 만든 국내 두 번째 등록 철도박물관이다. 진영역은 일제에 의해 군용역으로 개통했다. 해방 이후에는 연간 50만t, 45만 명 이상의 물자와 인력이 이용하는 진영의 중심지로서 활약했다. 2010년 경전선 복선전철화에 따라 105년 만에 문을 닫았지만 지난해 10월 박물관으로 변신했다. 개관 이후 1년간 2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밀양 환경문화제 ‘위양지에 달 띄워라’

경남 밀양시는 오는 31일~11월 1일 밀양 위양지에서 제1회 위양지 환경문화제 ‘위양지에 달 띄워라’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위양지 주제 시화전, ‘청사초롱 불 밝혀라’, 완재정 현판 한글 전시, 고요한 음악회, 위양지 시 낭송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31일 오후 5~9시에는 ‘위양지 달마중’ 행사가 펼쳐진다. 맑은 달 빚을 받으면서 퇴로마을 등 위양지 일대를 둘러보는 행사다. 달마중 참가 인원은 20명이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문의/010-3358-1092. 010-2955-3032. 남태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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