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망미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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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뉴딜사업 기초 토대 마련

부산 수영구(강성태 구청장)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억여 원을 확보하였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공동체가 추진하는 소규모 점단위 재생사업을 지원해 주민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소규모 사업 경험을 토대로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해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연계성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수영구 내 사업대상지는 현재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된 망미종합시장(망미동 804-1번지) 일원으로 노후 주거지가 밀집하여 있으며 상권침체가 가속화되고 있어 골목길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수영구는 도시재생 거점공간 신축, 노인일자리 사업지원, 파머스 마켓 골목장 운영 등을 통해 해당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공동체 공간 조성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2022년 망미동 뉴딜사업 선정의 밑거름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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