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꼬’ 온라인으로 만나보세요~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맛고등어 우체국 쇼핑몰 홍보

부산 맛고등어 제품.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부산의 대표 수산물 상품인 맛고등어의 온라인 판매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역 고등어의 맛과 우수함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수산 어가의 매출 증대를 위해 부산우정청과 협업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우정청은 1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홈페이지(mall.epost.go.kr) 내 단독 배너 광고를 통해 맛고등어 상품을 노출하고, 특가 이벤트 등을 진행해 부산 고등어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맛고등어 제품(800g)은 부산공동어시장에서 당일 새벽 경매를 통해 유통되는 신선한 ‘부산의 맛있는 고등어(이하 부산맛꼬)’다. 부산의 시어인 고등어를 지역특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부산고등어식품전략사업단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이번 온라인 마케팅에는 사업단의 홍보 예산 2000만 원이 투입된다. 지역특산물 쿠폰 할인과 타임 딜, 쇼핑 25시 등 다양한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부산맛꼬를 제공하고, 메일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우체국 쇼핑몰은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대표 공공 온라인 쇼핑몰로, 품질이 보증된 우수한 상품들이 입점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자영 기자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