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스윗, 저소득가정 아동에 마카롱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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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에 연간 3000만 원대 지원

주식회사 더블스윗(이상문·김성원 공동대표)은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본부장 노희헌)과 협약을 맺고 연간 3000만 원 상당 마카롱을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2015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작은 디저트카페로 시작한 더블스윗은 친구인 이상문·김성원 대표가 창업해 2019년부터 부산 남구 용호동에서 수제 마카롱을 전문적으로 제조, 납품하는 B2B 청년 벤처기업이다.

이 대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카롱 제품을, 혹시라도 넉넉지 못한 가정형편으로 인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수제 마카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더블스윗은 제품 후원뿐만 아니라 향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할 보호 종료 아동의 실질적 자립 지원을 위한 창업 멘토로도 활동하며, 기업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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