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가족 간 감염 등 7명 확진…누적 2545명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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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부산일보DB 울산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부산일보DB

울산에서 밤사이 가족 간 감염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나왔다.


26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7명을 지역 2539∼2545번으로 분류했다.


확진자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 중 4명이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했다. 나머지 1명은 코로나19 증상을 느껴 진단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동구 4명, 중구 2명, 울주군 1명이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소독하고,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권승혁 기자gsh0905@busan.com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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