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광장] 부부 금실은 행복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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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족 간에 갈등이나 불화로 위기를 겪는 가정이 많다. 특히 부부 갈등으로 자녀가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황혼이혼 건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사소한 감정대립으로 쉽게 갈라서 버린다.

출생과 성장배경이 다른 남남끼리 만난 부부가 전혀 싸우지 않고 살기는 어렵다. 적절한 마찰은 삶의 활력이 될 수도 있지만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갈등을 지혜롭게 극복해나가는 마음이 중요하다.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가정의 중심은 부부이기에 부부가 올바른 기준을 잡고 살면 그 가정은 행복이 넘친다. ‘배려’와 ‘양보’를 미덕으로 삼아 지낼 일이다. 가화만사성은 부부 금실이 싹을 틔우는 법이다. 이옥출·부산 사하구 하신중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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